보도자료

"스마트제조와 DT프로젝트, 프로세스 마이닝이 해결책"

  • 작성자최태우 기자
  • 작성일2022-06-20 16: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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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테크 황충길 대표, "단순 자동화 넘어 전체 프로세스 최적화가 핵심"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로는 부족하다. 전체 프로세스 공정에서의 가시성을 확보해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도입함으로써 공정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 스마트공장으로의 전환이자 DT의 핵심은 프로세스 마이닝(Process Mining)이다.”


웰스테크가 국내 스마트제조 확산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관련 시장에서의 입지 확장에 나선다. 인공지능(AI/ML)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면서 제조기업의 생산스케줄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이들 기업이 추진하는 디지털전환(DT)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고객사 확보에 집중한다.

 

웰스테크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지능형 생산 스케줄링 솔루션(i-Scheduler)과 디지털트윈(DW) 구현을 돕는 솔루션(WellQ), 데이터 이행 컨설팅(CDC&ETL)을 관련 시장에 제공하는 DT 컨설팅 기업이다. 굴지의 제조기업이 몰려 있는 울산, 부산, 경남지역에서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 간 유기적인 통합을 추진하는 강소 테크 스타트업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DT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성 개선을 위한 성공적인 DT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도입 시 프로세스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개선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프로세스 마이닝(Process Mining) 툴 ‘IPR(IOChord Process Re Engineering)’을 관련 시장에 공급해 왔다. 지능형 스케줄링, DW 시뮬레이션 플랫폼 등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최근에는 조직 개편도 단행하며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능형 생산 스케줄링 솔루션인 아이스케줄러(i-Scheduler)는 강화학습을 결합한 시뮬레이션 기반의 최적화 생산스케줄 관리 솔루션이다.

확률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공정작업 전에도 지연, 병목현상 등의 문제점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다중 목적함수 적용에 따른 스케줄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게 웰스테크의 설명이다.

 

실시간 IoT 데이터 프로세스 솔루션인 웰큐(WellQ)는 인공지능(AI/ML),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과 결합해 데이터의 수집 및 제어, 복합이벤트처리(CEP), 엣지컴퓨팅 모두 단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산업용 엣지 IoT 어플라이언스다.

 

웰스테크 황충길 대표는 “중견기업,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DT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적화 컨설팅, 솔루션 개발·공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래는 웰스테크 황충길 대표와의 일문일답 -


Q. 초기에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공급을 통해 고객사 확보에 나섰다

A. 기업, 공공기관의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컨설팅펌이 제공해 온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을 들 수 있다. 허나 BPM은 탑다운 방식, 논 데이터(non-data) 기반이라는 한계성으로 성공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

프로세스 마이닝은 BPM이 갖는 한계성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기술이다. 프로세스 이벤트 데이터 기반으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현재 프로세스 상의 다양한 정보의 가시성을 제공하고, 분석하며, 최적의 프로세스 재구성을 돕는 툴이다. 2·3년 전부터 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개념검증(PoC) 형태로 도입을 검토해왔고 현재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프로세스 마이닝은 현재 조직 내에서 운영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프로세스 혁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실행조직의 동의와 협조, 실사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주요 기술이다.

대내외 환경에 맞게 최적화 프로세스를 재정립하는 것, 제조공정 일선에서 프로스세 최적화만큼 중요한 이슈는 없다. 매일 일정시간에 수기로 작업해온 작업에서 오는 업무 피로도와 효율성 하락을 방지하는 자동화 기술이 절실하다.


Q. 웰스테크가 타깃하는 산업 플레이어에게 제시하는 비전은 뭔가

A. 국내 기업의 DT프로젝트, 스마트공장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중장기적 로드맵 기반보다 ERP, MES 등 툴 도입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프로세스 마이닝은 DT프로젝트, 스마트공장 구축 시 현재 프로세스의 현황과 문제점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툴 도입 전후의 프로세스 상의 변화도 알 수 있다.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를 예로 들자면, 일부 중복업무를 줄이면서 업무효율성은 높아졌으나 조직 내 전체 프로세스 개선 차원에서의 가시성 확보에는 어려움이 있다.

유아이패스는 프로스스골드(Process Gold)를 인수하면서 사전컨설팅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도 파워 플랫폼 확장을 위해 미닛(Minit)을 인수하고 기술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웰스코스는 현 DT프로젝트 전반에서 조직 내 프로세스 최적화를 완벽히 가시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은 컨설팅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추상적인 DT프로젝트가 아닌 ‘완벽한 DT’를 위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을 들 수 있겠다.


Q. 하반기 집중할 영역과 계획이 있다면

A. 기술, 솔루션 고도화다. 내부 기술인력이 기 상용화돼 있는 엔진에 추가 기능을 개발·융합하는 것이다. 솔루션 모두 주기적인 업데이트와 메이저 업데이트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R&D 퍼스트를 목표로 하는 유망 테크기업과의 협업도 추진하면서 공동 영업·마케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켜봐달라.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https://www.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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